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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틈틈히 만든 것들 part 1 이직한 후 정신없이 새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그 와중에 코로나로 맨날 집에만 처박혀 있다보니, 아무 생각 없이 지내는 일이 많아졌다. 간만에 글도 쓸꼄, 틈틈이 만들었던 가방들을 올려보려 한다. 1. (대왕)투톤 토트백 우선 대왕이 붙은 건 크기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럴려고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항상 너무 작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가방을 더 크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아 들고 있는 것은 물론 나다. 가방에 네임택을 붙여서, 나란 존재감을 만천하에 드러내고자 했다. 가죽 가방의 최대 단점을 내포한 가방인데, 가죽 가방은 클수록 무거움이 더 커진다. 어떤 가방이고 그렇겠지만, 가죽 가방이 그 정도가 좀더 심한 것 같다. 2. 투톤미니백 대왕 토트백과 같은 가죽으로 만든 미니 백이다. 뒷편과 자석은 .. 2020. 12. 19.
[Python] 파이썬 책 추천(깔끔한 파이썬 탄탄한 백엔드) 8월 중순에 이직한 이후 정신없이 프로트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요새다. 더군다나 이직하고 1주 지나마자 코로나가 다시 터지면서, 재택에 들어갔다. 최근에 다시 풀렸는데, 월급을 두번이나 받았음에도 아직 입사 2주차 같다. 코로나로 우는 소리는 여기까지하고, 현재 가장 어려운 건 회사보다 소속 팀이 바뀐 게 제일 크다. 이전 회사에서는 사업부 소속이었는데 옮긴 회사에선 개발팀 소속이다. 덕분에 잘 안쓰는 깃헙도 쓰고.. 이전에는 분석하고 태블로와 같은 시각화 툴로 자동화하는게 끝이었다면, 지금은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까지 신경을 써야한다. 드디어 본론을 얘기하는데, 사수와 코드를 공유하면서 사수가 추천해준 책이다. 파이썬 책을 보면 크게 2가지 종류이다. 기초 프로그래밍 책과 머신러닝/딥러닝과 같이 분석.. 2020. 10. 10.
[군산여행] 2박 3일 군산 식도락 여행 - 카페 & 맛집 내가 여행지를 군산으로 정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복성루였다. 하지만 애석하고 복성루는 내 여행기간동안 휴가 기간이었고 그나마 마지막날은 영업날이었는데, 갑작스레 주방장님이 아프면서 추가 휴일이 되어 문앞만 서성이다 되돌아왔다. 따라서 이 글에서 복성루에 대한 후기는 없다. 1. 카페 아.. 참고로 사진을 못 찍는다. 혼자 여행하고 날도 매우 꿉꿉했기 때문에 남자 혼자하는 여행치고 여러 카페를 돌아다녔던 것 같다. (1) 드라쿰다 (★★★☆☆) 숙소에 짐을 놓고 가장 먼저 가본 카페이다. 날도 흐리고, 지문 묻은 카메라 렌즈를 그대로 써서 찍어서 정말 좋은 곳이 안이쁘게 나왔다. 실내에 찍은 사진은 없는데, 다른 분들 후기 찾아보면 잘 나와있을 것이다. 매장이 넓은 편이고 테이블마다 컨셉도 조금씩 다른 .. 2020. 8. 5.
[군산여행] 2박3일 군산 여행기 - 숙소 편 이직에 성공하면서 첫출근까지 한 1주일정도 여유가 생겼다. 평소 짬뽕같은 중화요리를 좋아해서 군산여행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갔다왔다. 1. 숙소 나는 여행가서 운전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식사를 할때 맥주 한 잔같이 간단하게 반주를 곁들이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일월화(8/2~8/4) 여행 숙소를 금요일에 예약했는데, 성수기인데다 급하게 하기 때문에 좋은 숙소를 잡진 못했다. 그래도 찾아보면서, '아 여기였으면 좋겠다.' 싶은 곳을 추천해보려한다. 숙소에서 거리 기준은 모두 복성루를 기준으로 했다. 그 이유는 내가 군산 여행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였으니까... 아 그리고 숙소 사진 같은 건 없다. 안찍었으니까... 기대하시고 오신 분 계시다면... 뒤로가기를 (1) AVON 호텔 ht.. 2020. 8. 5.
[자취방 가죽공예] 다이소 템을 활용한 클러치 만들기 - 1부 최종 완성 디자인은 https://dovah.tistory.com/34 [가죽공예] 틈틈히 만든 것 part 2 분석가가 1명인 회사에서 분석가로 있는 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인 것 같다. 내가 해보고 싶은 것, 새로운 것을 모두 다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많은 부분을 혼자서 해결해야하 dovah.tistory.com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얼마전 회사 근처에 있는 다이소를 둘러보다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다. 바로 자수 코너에서 파는 지퍼들이었다!! 나는 예전에 공방을 다닐 때부터 지퍼 작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제품크기에 맞춰서 지퍼 길이나 헤드, 스토퍼 등을 진행하기 너무 까다롭기 때문이다. (물론 신설동을 돌아다니보면 다양 상사나 만물 상사에서도 완성된 지퍼들을.. 2020. 7. 25.
[Python] Selenium으로 KBO 기록실을 털어보자 -2탄 이전 글에선 Beautiful soup을 통해서 KBO 기록실 크롤러를 라이트하게 만들어봤는데, 이번엔 Selenium과 Beautiful soup을 활용해서 만들어보려 한다. Selenium을 활용하기 위해선 자신이 사용하는 브라우저의 Web driver가 필요하다. 내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이 Chrome이기 때문에 Chrome에 맞춰 진행하려 한다. (업무상에선 파이어 폭스도 사용할 때가 있기도 하다.) https://sites.google.com/a/chromium.org/chromedriver/downloads Downloads - ChromeDriver - WebDriver for Chrome WebDriver for Chrome sites.google.com 해당 링크를 통해서 web dr..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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