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카드지갑7

8, 9월에 만든 것들 팀원들이 충원되고 정말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들어온 만큼 나가고 있어서 더 정신이 없다. 이런 잡생각이 많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가방을 만들었어서 ㅎㅎ 1. 미니백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이다. 원래 핸들만 달아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어깨 스트랩으로 해볼려고 도전했다. 앱솔이나 다른 보강재를 잘 넣었으면, 볼륨감이 살았을텐데, 그런 부분이 부족해서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2. 미니 클러치 한손으로 가볍게 들수있게 만들어본 클러치? 이다. 이건 사실 안감이 브라운으로 되어있어서 이부분이 좀 아쉽다. 베이지나 비슷한 색으로 했으면 더 나았을거 같은데... 그치만 저 파란색이 생각보다 너무 포인트 템처럼 보여서 맘에든다. 조만간 저 디자인으로 하나 더 만들거 같다. 3. 클러치와 덮개.. 2022. 10. 10.
덮개가 있는 카드 지갑을 만들어보자 요새 술약속이 많아졌다. 그래서 여기저기 놀러 다니다가 카드 지갑을 잃어버렸다. 연락 주길 기다리며 명함도 넣었는데, 아무에게도 연락이 오질 않았다. 그래서 그냥 새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에 만들 카드지갑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덮개 있는 걸로 한 손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막상 덮개를 열면 위의 그림처럼 카드가 뾱 하고 나타나는 형태이다. 1) 가죽 손질 및 재단 원슬롯 카드이기 때문에 크기가 크지 않다. 구석에 남은 자투리 가죽이 패턴 크기와 맞아서 그걸 쓰기로 했다. (덮개 부분이 살짝 잘렸는데, 저정도면 그래도 양호하기 때문에 그대로 쓸려고 한다.) 손질의 경우 특별한게 있는게 아니라 토코놀을 발라 주는 것이다. 카드지갑의 경우 따로 안감을 쓰지 않기 때문에, 토코놀을 발라 주는게 좋다. 조.. 2022. 7. 31.
[가죽공예] 틈틈히 만든 것 part 2 분석가가 1명인 회사에서 분석가로 있는 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인 것 같다. 내가 해보고 싶은 것, 새로운 것을 모두 다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많은 부분을 혼자서 해결해야하기 때문인데 어찌어찌 해결 해나가고 있는 듯 한다. 아무튼, 일이 많았지만 뭐가 갑자기 카드지갑이나 다른 거에 꽂혀서 새로 만든 것들을 정리할려고 한다. 1. 다이소 지퍼 클러치 이전 글 : https://dovah.tistory.com/27?category=891118 [자취방 가죽공예] 다이소 템을 활용한 클러치 만들기 - 1부 얼마전 회사 근처에 있는 다이소를 둘러보다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다. 바로 자수 코너에서 파는 지퍼들이었다!! 나는 예전에 공방을 다닐 때부터 지퍼 작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제품.. 2021. 4. 11.
[자취방 가죽공예] 가죽공예 소품을 선물로 주자! 최근들어 너무 정신이 없었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연봉협상을 드디어 했다!! 기다리면서 쌓인 불만을 이것저것 만들면서 풀기도 하고 여기저기 이력서도 내고 했다. 그래서 이번엔 만드는 과정보다는 이제껏 만들었던 것을 공유할려고 한다. 1. 토트백 최근 가죽이랑 이것저것 살겸 신설동에 갔다왔다. 평소에는 재단된 가죽만 샀었는데 그날은 재단 가죽 중에서 맘에 드는 가죽이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장에서 이런 저런 가죽을 구경했는데 이 색을 보는 순간 가볍지도 않으면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 들었고 통짜로 구매했다. 뭔가 단정한 토트백으로 만들면 이쁠 것 같아서 만들었는데, 역시나 이뻤다. 다만!... 치수를 잘못재서... 생각보다 작아서... 내가 가지고 다니진 못할 것 같다.. 2. 토트백?브리프케이.. 2020. 4.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