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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5

11, 12, 1월에 만든 것들 작년 11월, 12월 즘에 이직을 결심했고, 올 1월에 설이 오기도 전에 회사를 옮기게 되었다. 회사 경영이 엄청 어려웠던 것은 아니었지만, 음 뭐랄까, 시니어 분석가로 성장하는 것에는 많은 한계를 느꼈다. 다행히 그 시기에 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가 그 회사에 추천을 해주었고, 생각보다 수월하게 이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 물론 생각보다 수월한 거였다. 똑같이 쿼리 테스트도 보고, 면접도빡세게 보고, 절대 쉽지 않았다. 이거에 대해선 따로 자세히 남길 예정 이직하느라, 하고 나서도 적응하느라 많이 만든게 없지만, 틈틈히 만들었던 것들을 정리하려고 한다. 1. 타코야끼 백 타코야끼 백인 이유는 간단하다, 친구가 주문한 가방인데, 타코야끼 만드는 기계랑 교환했기 때문에, 타코야끼 백이라고 이름 지었다,.. 2023. 2. 26.
[자취방 가죽공예] 인센스 홀더 만들기 준비중 시험삼아 만들고 있는 인센스홀더 제대로 다시 한번 만들어볼 예정이다 이번엔 아마 패턴 공유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2020. 3. 31.
[자취방 가죽공예] 혼자하는 가죽공예 -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 이제 곧 결혼하는 친구와 저녁 후 친구네 부부에게 여권 케이스를 선물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코로나 덕분에 여행이 취소되었지만 친구는 결혼도 6월로 밀리고 이제는 올해 할 수 있을지를 걱정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치만 바로 여권 케이스를 하기전에 몸풀기?같은 느낌으로 카드지갑을 후다닥 만들어 봤다. 지금 현재 쓰고 있는 카드 지갑인데, 이걸 만들었을때 썼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할려고 한다. 1) 패턴 그리기 사실 가죽공예서 25%는 패턴이다. 잘 만들어진 패턴만 있다면 어떤 제품을 만들어도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 나는 이전 공방에서 만들었던 패턴을 활용해서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 볼려고 한다. 사실 이 패턴은 공방샘이 너무나 많이 도와주셔서 최대한 패턴이 안나오게 했다. 내가 집에서 혼자 패턴.. 2020. 3. 9.
[자취방 가죽공예] 혼자하는 가죽공예 - 있으면 좋은 공구 편 이전 글에선 꼭 필요한 공구들을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있으면 좋은 공구를 소개할려고한다. 1. 핸드 프레스 이전에 잠깐 소개했던 핸드프레스이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소음 없이 그리프질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단점은 가죽이 클 경우 핸드 프레스 안에 다 들어가지 않아 사용하기에 많이 불편하다. 또한, 그늘지게 되니까 라인을 맞추기 어려워 삐뚤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다. 소음이 없다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라인 맞추기나 가죽 크기에 따라 불편한 경우가 있어 반드시 필요한 도구는 아니라 생각했다. 오히려 마름 송곳의 효율이 더 좋은 것 같다. 2. 포니 포니는 스티치 할 때 가죽을 고정시켜주는 도구이다. 포니는 대형 사이즈와 소형 사이즈가 있는데 크기만큼이나 가격차이가 크다. 공방을 다닐 때에는 대형 사이즈를 써..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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