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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백3

[가죽공예] 틈틈히 만든 것들 part 1 이직한 후 정신없이 새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그 와중에 코로나로 맨날 집에만 처박혀 있다보니, 아무 생각 없이 지내는 일이 많아졌다. 간만에 글도 쓸꼄, 틈틈이 만들었던 가방들을 올려보려 한다. 1. (대왕)투톤 토트백 우선 대왕이 붙은 건 크기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럴려고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항상 너무 작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가방을 더 크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아 들고 있는 것은 물론 나다. 가방에 네임택을 붙여서, 나란 존재감을 만천하에 드러내고자 했다. 가죽 가방의 최대 단점을 내포한 가방인데, 가죽 가방은 클수록 무거움이 더 커진다. 어떤 가방이고 그렇겠지만, 가죽 가방이 그 정도가 좀더 심한 것 같다. 2. 투톤미니백 대왕 토트백과 같은 가죽으로 만든 미니 백이다. 뒷편과 자석은 .. 2020. 12. 19.
[자취방 가죽공예] 켈리 클러치 완성과 투톤 토트백 만들기 1편 근래 새로운 프로젝트와 나름의 이직 뽐뿌로 참 바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분명 보낸 것 같은데 새로운 프로젝트 다음에 또 새로운 프로젝트....하아...아무튼 이래저래 바빴다. 그래서 공방도 간신히 다니고 어렵게 어렵게 숙제도 끝내고 있는데 이번에 드디어 켈리 클러치를 완성했다!!!(물론 엣지 단계가 남았다...)그리고 예전부터 투톤 토트백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만들기 시작했다!! 1. 켈리 클러치 켈리 클러치에서 장신구는 동일 금속에 가서 샀다.가죽은 예전 꾸에로 샵에서 구매했던 렐마 크리스페를 사용했는데 얼추 1장 다 사용한 것 같다.렐마 크리스페의 경우 가죽 한 장이 7평 내외였고 가죽 자체가 얇아서 따로 피할하거나 하진 않았다. 그 외에 안감은 돈피 스웨이드를 사용했는데 원래 살려고 했.. 2020. 6. 14.
[자취방 가죽공예] 가죽공예 소품을 선물로 주자! 최근들어 너무 정신이 없었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연봉협상을 드디어 했다!! 기다리면서 쌓인 불만을 이것저것 만들면서 풀기도 하고 여기저기 이력서도 내고 했다. 그래서 이번엔 만드는 과정보다는 이제껏 만들었던 것을 공유할려고 한다. 1. 토트백 최근 가죽이랑 이것저것 살겸 신설동에 갔다왔다. 평소에는 재단된 가죽만 샀었는데 그날은 재단 가죽 중에서 맘에 드는 가죽이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장에서 이런 저런 가죽을 구경했는데 이 색을 보는 순간 가볍지도 않으면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 들었고 통짜로 구매했다. 뭔가 단정한 토트백으로 만들면 이쁠 것 같아서 만들었는데, 역시나 이뻤다. 다만!... 치수를 잘못재서... 생각보다 작아서... 내가 가지고 다니진 못할 것 같다.. 2. 토트백?브리프케이..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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