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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Beautifulsoup으로 KBO 기록실을 털어보자 -1탄 예전에 야구를 참 즐겨봤었다. 지역이 충청이다 보니 한화를 응원했는데, 난 부처가 아닌 것을 알게되었다. 그러면서 야구를 안보게 되었다. 그러다 회사때문에 성남으로 이사오고 주변 친구들도 야구를 보게되면서 나도 다시 야구를 보게 되었다. 대신 한화가 아닌 KT를 응원하고 있다!! 그러다 문득, KBO 역대 기록들을 수집하고 이걸 시각화하는 걸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KBO 크롤러를 만들게 되었다. 크롤러는 Beautifulsoup을 사용하는 버전과, Selenium을 사용하는 버전으로 나눠서 만들 예정인데, 오늘 올릴 버전은 Beautifulsoup이다. KBO 기록실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www.koreabaseball.com/Record/Player/Runner/Basic... 2020. 6. 21.
[자취방 가죽공예] 켈리 클러치 완성과 투톤 토트백 만들기 1편 근래 새로운 프로젝트와 나름의 이직 뽐뿌로 참 바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분명 보낸 것 같은데 새로운 프로젝트 다음에 또 새로운 프로젝트....하아...아무튼 이래저래 바빴다. 그래서 공방도 간신히 다니고 어렵게 어렵게 숙제도 끝내고 있는데 이번에 드디어 켈리 클러치를 완성했다!!!(물론 엣지 단계가 남았다...)그리고 예전부터 투톤 토트백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만들기 시작했다!! 1. 켈리 클러치 켈리 클러치에서 장신구는 동일 금속에 가서 샀다.가죽은 예전 꾸에로 샵에서 구매했던 렐마 크리스페를 사용했는데 얼추 1장 다 사용한 것 같다.렐마 크리스페의 경우 가죽 한 장이 7평 내외였고 가죽 자체가 얇아서 따로 피할하거나 하진 않았다. 그 외에 안감은 돈피 스웨이드를 사용했는데 원래 살려고 했.. 2020. 6. 14.
[일상 넋두리]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면서 느낀점들 나는 규모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 업무를 맡고있다. 뭔가 데이터로 분석한다는 것에 굉장한 멋을 느꼈고, 대학원을 가면 좋다는 얘기에 데이터 사이언스학과를 졸업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근데 석사학위때만 해도 데이터 분석에 대한 열망?열정?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막상 회사에서 실업무를 하다보면 그런 것들이 다 사라지는 것 같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IT 업종이고 소프트웨어 개발 중심인 회사이다. 나름 여러 제품을 글로벌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사업이나 마케팅과 같은 유관부서에서 분석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자체적으로 신사업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기도 한다. 뭐 아무튼 여러 유관부서와 함께 일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주저리 주저리 풀어보려 한다. 1. 언어는 어떤걸 써야하나? 다.. 2020. 5. 29.
[자취방 가죽공예] 가죽 공방 고르는 Tip - 공방 맛집이 어디요 최근 혼자서 가죽공예를 하면서 소품은 어느정도 혼자 할 수 있지만, 내가 생각한 가방을 제작하기 까지는 내 수준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평소에 관심있게 보던 가죽 공방을 다시 다니고 있는데, 완전 새롭게 배우는 기분이다!! 패턴 그리는 법부터 달라 아예 새로 적응하는 기분인데 뭔가 예전보다 더 기분 좋게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최근 공방을 알아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는데, 마침 주변에서도 곧잘 물어보던 부분이었어서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보려한다. 1. 회사든 집이든 어디 한군데랑은 무조건 가까워야 한다. 가죽 공예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은근히 체력소모가 크다. 거기다 정확한 치수와 비싼 가죽을 다루기 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한번 공방을 다녀오면 거의.. 2020. 5. 17.
[자취방 가죽공예] 무선 충전 마우스 패드 만들기 근래에 들어 마우스패드에 무선 충전 모듈을 심는 제품들이 여럿 나오는 것 같다. 무선 이어폰도 있지만 유선 이어폰이 편해서 출퇴근길이나 회사에서 주로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폰이 아이폰인지라....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면 충전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문득 그냥 모듈을 사서 내가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번 찾아봤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다!! 위의 그림처럼 종류가 2가지가 있는데, 맨 위에 것은 모듈에 C타입을 꽂아서 사용하는 반면에 두번째 것은 충전 잭에 연결해서 쓰는 것이다. 나는 뭐가 좋은 건지 몰라서 우선 2개다 구매했다. 사실 가죽으로 마우스 패드만들기는 쉽다. 스티치를 안한다는 전제하에... 원하는 모양으로 컷팅한 후 마감 작업만 해주면 되기 때문이다. .. 2020. 4. 26.
[자취방 가죽공예] 가죽공예 소품을 선물로 주자! 최근들어 너무 정신이 없었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연봉협상을 드디어 했다!! 기다리면서 쌓인 불만을 이것저것 만들면서 풀기도 하고 여기저기 이력서도 내고 했다. 그래서 이번엔 만드는 과정보다는 이제껏 만들었던 것을 공유할려고 한다. 1. 토트백 최근 가죽이랑 이것저것 살겸 신설동에 갔다왔다. 평소에는 재단된 가죽만 샀었는데 그날은 재단 가죽 중에서 맘에 드는 가죽이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장에서 이런 저런 가죽을 구경했는데 이 색을 보는 순간 가볍지도 않으면서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 들었고 통짜로 구매했다. 뭔가 단정한 토트백으로 만들면 이쁠 것 같아서 만들었는데, 역시나 이뻤다. 다만!... 치수를 잘못재서... 생각보다 작아서... 내가 가지고 다니진 못할 것 같다.. 2. 토트백?브리프케이..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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