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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맛집] 내가 가본 / 가보고 싶은 성수동 맛집 나는 성수동을 좋아한다. 처음 가죽공예를 시작했던 때니까 아마 2018년도 초반이었던 것 같다. 가죽을 사러 갔지만 쉬는 날이었는지 다 문은 닫았고, 근처에 카페를 찾으러 골목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숨겨진 가게들을 찾으면서 성수동에 빠진 것 같다. 최근에 너무 사람이 많아져서 예전 같은 느낌은 안나지만, 그래도 번화가 외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다행이다. 하지만 중요한 가게안에 다 차있다... 내가 눈팅을 하면서 가보고 싶은 곳들을 체크한 것이다. 이 중에서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과 갔던 곳을 꼽아봤다. 가보고 싶은 곳 1. 제로드 와인바 제로드 와인바는 메인 스트릿과는 좀 떨어져 있다. 그렇기때문에 성수동 느낌보단 꾸며지지 않은 느낌이 난다. 하지만 실제 내부 사진이나 음식 사진을 보면 상당히 힙하다. .. 2021. 10. 27.
전주 여행 가고싶은 곳 정리 조만간 전주 여행갈건데, 가보고 싶은 식당 정리 중... 이 중에 가본다면 후기 남겨야지 1. 오리온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9708341?c=14153070.0131207,4275397.2104802,16,0,0,0,dh 네이버 지도 오리온 map.naver.com 중식집인데, 유린기가 독특하다고 함. 2. 원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91576085?c=14153070.0131207,4275397.2104802,16,0,0,0,dh 네이버 지도 원 map.naver.com 요리 주점인데, 닭구이, LA갈비, 한우 육회 등과 미나리 바지락 탕과 같은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음. 3. 재즈 앨리 https://map.. 2021. 10. 25.
[채널추천] 재택근무를 위한 플리 채널 추천! 작년 8월 중순에 입사한 이후부터 재택근무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집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다. 출퇴근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내 공간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반대로, 집에서 근무하는 게 단점이 되기도 한다. 퇴근 시간이 지나서도 일을 붙잡고 있는 내 모습이라던가.... 극악의 효율을 보일때가 종종 있다. 나는 그럴때마다 최애하는 플리들의 음악을 틀어놓고 일하는데, 오늘 그 몇가지를 적어보려고 한다. 너무나 유명한, 레몬쓰, 에쎈셜, 땡포컴, 청각예술 등과 같은 채널은 적지 않았다. 정말 나만 아는 거 같지만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는 채널들로 적어봤다. 1. 공대생의 음악 추천 (★★★☆☆) https://www.youtube.com/cha.. 2021. 10. 24.
[남원여행] 혼자 급떠난 식도락 여행. 남원편 10월은 대체 휴일이 무려 2일이나 있는 달이다. 그것도 다 월요일이라 더 좋다. 물론 지금 회사의 경우 월요일 오후 출근이라 좀 손해보는 느낌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하루를 온전히 쉰다는 것은 너무 좋은 일이니까... 요새 일에 치이기도 하고, 너무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연휴를 그냥 보내는게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금요일 오후에 떠나는 여행 가기로 정했다. 처음에는 퇴근하고 터미널에 가서 끌리는 곳을 갈려고 했는데, 예전 여행 사진을 보다 친구랑 전라도 여행을 하면서 남원을 들렸던 것이 생각났다. 한 10년 전쯤 갔던 곳을 다시 가보면 기분이 어떨까 약간의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남원으로 향했다. 숙소의 경우 그냥 야놀자에서 모텔을 예약했다. 바로 하루 전에 예약하는 것이기 때문에 숙소가 있다는 것 자체가 ..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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