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5 유튜브 채널 관리 후기 2분기 동안의 채널 실적을 좀 볼려고 한다. 우선, 4월말에 갑작스레 해고 통보를 받으면서 구직활동과 겸하면서 운영하다보니내가 계획했던 새로운 가죽을 가지고 만드는 영상을 올릴 수가 없었다. 내가 목표로 세웠던 500명에 한참 못미치는 실적이지만,3분기에는 달성을 위해 내가 생각하는 채널의 문제점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1. 구독자 추이 4월 104명으로 시작한 구독자는 3개월간 고작 76명이 증가했고, 200명도 안되는 수준으로 2분기를 마무리할 것 같다. 적은 수지만 어느 영상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만들었는지를 보면"어찌백 다시 만들기"와 "심플한 포인트 핸드백 만들기", "클러치백 만들기" 영상이 대략 30명 수준의 구독자를 만들었다. 어찌백 다시 만들기가 12명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만들어냈.. 2024. 6. 30. 채널 구독자 100명 달성, 100명 부스팅은? 24년도 1분기 목표는 구독자 100명을 채우는 것이었다. 채널을 만들고 간간히 영상을 올렸기 때문에 0명이 아닌 20명 수준에서 시작 되었기 때문에 조금은 수월했던 것 같다. 참고로 3월의 마지막날 딱 100명을 채웠던걸로 기억하는데, 7-80명을 모으는 것도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다. 그럼 100명 달성 이후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100명 부스팅은 있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100명 이전은 니 채널을 우리가 왜 추천해줘야해? 라는 느낌이고 100명 이후는 추천해주면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보여줘봐! 라는 느낌이다. 물론 아직 달성한지 보름 정도만 지난 시기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있다 없다로 구분 지을 순 없을 것 같다. 내가 느낀 점은 100명 부스팅이라기보단 알고리즘 한번 바뀌는 구간 같은 느낌이 .. 2024. 4. 18. 50명 이하 유튜브 채널 알고리즘은 어떨까 유튜브 채널을 만든 지는 한 3년정도 된 것 같은데, 올해부터 제대로 해볼려고 영상을 올려보는 중이다. 물론 내 스타일이 꼼꼼하게, 완벽하게 하나의 가방을 만들기보단 최대한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만드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큰 성장은 못할거 같다. 아직 구독자가 50명도 채 안되는 채널이지만 영상을 올릴때마다 보여지는 조회수의 패턴이 좀 신기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유튜브 스튜디오는 꽤나 직관적으로 영상을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툴이다. 확인할 수 있는 지표도 많고, 참고할만한 내용들도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조회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최근 내 채널의 추세이다. 백명도 안되는 작은 채널이기 때문에 다른 채널들에 비해서 표본이 매우 적다. 채널이 워낙 작아 표본은 적지만 나름.. 2024. 2. 1. GPT가 써주는 "가죽공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8가지 팁" 요새 하도 GPT 하길래 나도 GPT한테 가죽공예 팁을 물어봤다. 막상 받아본 결과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퀄리티의 답변이었는데, 제목에서와 같이 8가지 팁을 제공해주었다. 1. 적절한 가죽 선택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은 적절한 가죽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프로젝트의 목적에 따라 텍스처와 강도 등이 다른 가죽을 활용하여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나는 가죽을 구매할때 주로 bbg 민자 가죽 같은 민무늬 가죽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관리하기도 용이하고 만들때도 크게 주의를 주지 않아도 되어서이다. 예전에 슈렁큰 가죽으로 가방을 만들때, 마스킹 테이프 붙였다 뗀 자국이 그대로 남아서 꽤나 골치 아팠던 적이 있었다. 적절한 가죽의 두께는 프로젝트의 종류와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2024. 1. 7. 24년에 만들어보고 싶은 것들 정리 기존에 내가 만들었던 것들 중에서 좀더 디테일을 살리고 싶은 것들과 새로이 만들고 싶은것들을 정리 1. 디테일 살리고 싶은것들 @cowah531 https://www.instagram.com/p/CxSJnTYOPts/ 한손에 들수 있는 클러치?같은 건데, 장신구 다는게 부분이 어렵다 원형의 장신구가 아닌 다른 형태의 장신구로 해보면 좋을 것 같다 펀칭으로 한번에 뚫어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형태로 수정해보자 https://www.instagram.com/p/Cv66nSEu7EF/ 전체적인 크기가 애매한 크로스백이다 가로로 좀 긴 형태를 만들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높이가 너무 낮아서 노트북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옆면이 과하게 넓어서 조금더 폭을 좁혀서 수정해보자 그리고 이건 옆면이 위로 갈.. 2024. 1. 1. 분석가의 미래는 어떨까? 여러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 부서에서 분석 업무를 해본 분석가의 푸념?글이라고 봐주면 좋겠다.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석사 학위를 17년도에 받았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당시는 알파고의 시대로 머신러닝에서 딥러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였다. 대학원 시절 svm, knn 등 머신러닝에 대해서만 배웠는데 면접때마다 받던 질문은 온통 신경망에 대한 내용들 뿐이었다. cnn, rnn, r-cnn, bert 등 여러 모델들이 등장하고 이전과도 비교도 할 수 없는 성능을 내는 모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모델들을 적용하려하고 따라하려하고 할때마다 분석가에게 필요한건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일까? 라는 의문점이 생겼다. 요즘 나는 분석가는 주관식의 문제를 객관식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 방식이.. 2024. 1. 1. 이전 1 2 3 4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