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하기싫다2 분석가의 미래는 어떨까? 여러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 부서에서 분석 업무를 해본 분석가의 푸념?글이라고 봐주면 좋겠다.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석사 학위를 17년도에 받았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당시는 알파고의 시대로 머신러닝에서 딥러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였다. 대학원 시절 svm, knn 등 머신러닝에 대해서만 배웠는데 면접때마다 받던 질문은 온통 신경망에 대한 내용들 뿐이었다. cnn, rnn, r-cnn, bert 등 여러 모델들이 등장하고 이전과도 비교도 할 수 없는 성능을 내는 모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모델들을 적용하려하고 따라하려하고 할때마다 분석가에게 필요한건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일까? 라는 의문점이 생겼다. 요즘 나는 분석가는 주관식의 문제를 객관식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 방식이.. 2024. 1. 1. [일상 넋두리]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면서 느낀점들 나는 규모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 업무를 맡고있다. 뭔가 데이터로 분석한다는 것에 굉장한 멋을 느꼈고, 대학원을 가면 좋다는 얘기에 데이터 사이언스학과를 졸업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근데 석사학위때만 해도 데이터 분석에 대한 열망?열정?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막상 회사에서 실업무를 하다보면 그런 것들이 다 사라지는 것 같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IT 업종이고 소프트웨어 개발 중심인 회사이다. 나름 여러 제품을 글로벌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사업이나 마케팅과 같은 유관부서에서 분석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자체적으로 신사업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기도 한다. 뭐 아무튼 여러 유관부서와 함께 일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주저리 주저리 풀어보려 한다. 1. 언어는 어떤걸 써야하나? 다.. 2020. 5. 29. 이전 1 다음 반응형